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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026.10.19

오킴스메디칼, 임상·소재·장비 융합 ‘셀 시리즈’ 공개

오킴스메디칼, 임상·소재·장비 융합 ‘셀 시리즈’ 공개


[서울경제TV=박수열기자] 재생의료 플랫폼 전문기업 오킴스메디칼은 실제 병원 임상 데이터와 첨단 바이오 소재, 정밀 의료기기를 단일 생태계로 결합한 차세대 재생의료 통합 솔루션 ‘셀 시리즈(Cell Series)’를 본격 론칭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오킴스메디칼은 오상신경외과, 바이오 소재 전문기업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와의 산학 협력을 통해 파편화된 기존 치료제·장비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100조 원 규모로 급성장하는 글로벌 첨단 재생의학 시장을 정조준한다는 전략이다.


셀 시리즈의 핵심 경쟁력은 줄기세포, 세포외소포체(엑소좀), 정밀 에너지 제어 기술을 하나로 융합해 임상 현장에 즉각 적용 가능한 3대 라인업으로 구현한 데 있다. 첫 번째 축인 ‘셀비안(CELLVIAN)’은 환자의 자가 혈액에서 혈소판풍부혈장(PRP)을 고순도로 추출하는 전용 키트와 물리적 광원·초음파·온도 제어 장비(셀비안 액티베이터)를 결합한 시스템이다. 단순 주사 처치를 넘어 안면(Face), 두피(Scalp), 관절(Joint), 전신 컨디션(Condition) 등 4대 핵심 영역별로 정밀 표준화된 시술 프로토콜을 구축했으며, 향후 자가 골수 및 지방 유래 줄기세포 치료와도 연계된다.


두 번째 라인업인 ‘셀다움(CELLDAWOOM)’은 오킴스메디칼 줄기세포연구소의 장기 연구 성과와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의 고순도 원료 정제 인프라를 결합한 재생과학 바이오 스킨케어다. 인체 및 식물 유래 줄기세포 배양 엑소좀을 고농축 함유해 세포 간 신호전달을 촉진하고 무너진 조직 환경을 복원한다. 세 번째 축인 ‘셀엑소프로(CELEXOPRO)’는 피부 표피부터 깊은 연부조직(Soft tissue)까지 표적 깊이에 맞춰 초음파 주파수를 정밀 조사하는 의료장비로, 셀다움 엑소좀 라인업과 병용 시 유효 성분의 심부 침투율과 세포 활성화를 극대화하도록 특화 설계됐다.


[사진=오킴스메디칼]


글로벌 시장 진출의 첫 교두보로는 엄격한 재생의료 임상 기준을 갖춘 일본 시장을 낙점했다. 오킴스메디칼은 일본 도쿄 긴자에 위치한 ‘M5 클리닉’에서 현지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셀비안 라이브 시연회와 기술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환자의 채혈부터 유효 생리활성 성분 분리, 물리적 자극을 통한 활성화, 실제 임상 적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시연해 현지 의료진의 호평을 받았으며, 이를 발판으로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의료관광 및 항노화 수요가 급증하는 동남아시아 거점 병원으로 파트너십을 공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민철 오킴스메디칼 대표는 “의료기기나 화장품 단품을 단순히 해외에 납품하는 기존 유통 방식으로는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병원 현장의 검증된 임상 데이터와 진료 프로토콜, 고기능성 바이오 소재, 첨단 장비를 유기적으로 패키지화한 ‘재생의료 플랫폼 자체’를 수출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 학동역 오상신경외과와 파주 연세오상병원 등 탄탄한 임상 인프라에서 검증된 치료 모델을 바탕으로 국내외 네트워크를 결속해 글로벌 K-재생의료의 표준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psy@sedaily.com